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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토니오 보체티 / Antonio Bocchetti

 

[나이]

 

79

 

[인장]

 

 

 

 

 

 

 

 

 

 

 

 

 

 

 

 

 

 

 

 

 

 

[외관묘사]

 

그는 비가 쏟아져 내리기 전 우중충한 날씨의 습하고 미적지근한, 그러면서도 빛이 흐릿해  암울하고 끈적한 분위기를 풍겼다. 체격보다 한치수 큰 점퍼, 그 안의 붙는 티, 청바지, 운동화-그리고 늘 메고 다니는 큰 백팩. 청결을 중시해 기본 외양은 퍽 깔끔하게 유지했으나, 한 물건을 오래 쓰는 습관, 그런 취미가 있었기에 가진 모든 물건이 손때묻고 세월에 낡아있어 어느 광장거리 길바닥에 앉아있으면 동냥하는 사람으로 착각될법 했다. 브랜드보다 길거리 싸구려 물건들을 좋아하는 것도, 나이에 비해 다부진 체격, 단단한 근육이 남은 몸이 있으나 늘 어깨를 구부리고 자세는 구부정하게 다녀 그 체격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한 몫 했다.

최근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시력이 악화되어 돋보기가 필요하게된 문제도 있지만 , 렌즈에 색을 덧씌워 녹안을 가리기 위한 이유가 더 컸다. 탁하고 습한, 안개낀 침엽림같은 그 녹색의 눈은 거울을 통해 보는 순간 그에게 아버지를, 그 형태는 어머니를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었다. 

 

[성격]

 

음침한, 조용한, 눈에 띄지 않길 원하는

 

그는 조용하고 눈에띄지 않길 원하며 주변 눈치를 어느정도 본다. 자신을 내비치지 않고 상대를 알고자 하는데선 음침한 성격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본바탕, 보이는 성격의 그 기저에는 다혈질이 깔려있다. 단지 그는 화가나는 일은 많지만, 그 화를 속으로 삭히는데 익숙해져 있다.

 

그는 선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게 태어났다. 젊은 시절 그의 다혈질 성격으로 표출한 모든 행동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는 그것이 자신이 말로서 자신의 기분과 성격을 표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어쨌건, 그렇게 생각되게 만드는 많은 사건을 거쳐 그는 아예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 자신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조용히, 자신과 관계없는 일로서 흘러지나가길 원하며 그렇기에 눈에 띄지 않길 원하는, 타인의 눈치를 봐서라도 타인과 잘 엮이지 않으려드는 성격이 되었다. 겉생각과 속생각이 다른 것이 얼굴에 많이 드러나긴 하지만, 그걸 지적한 인간은 지금 거의 다 죽었기에 이 성격이 현재도 유지되고있다.

 

 

[특이사항]

 

190cm / 무거움 

 

그는 선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한다고 알려졌으나 실상 말을 못하게 된 계기가 그의 어머니가 아이를 낳고 홧김에 그 아이, 그를 내동댕이쳤기 때문이란 설이 있다.

 

그는 게이이고 마조성향을 가졌으며 젊은시절 상당히 문란해 약을 한 적도 있었으나 중독에 가까울정도로 해댔던 약을 끊었고 단 한번도 배신자를 처단하는 일, 제게 주어진 일을 실패한 적 없단 점에서 독종으로 불리며 일적인 면에선 신뢰받았었다. 그러나 이제 그의 나이가 나이인점을 들어 현재는 퇴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보스와의 관계]

 

5대 보스 '파비오 보체티'와는 배다른 형제

4대의 적자중 하나이다.

 

[직급]

솔다토

 

[선호/기피]

캐릭터 : M

선호 : 힘에 지배되는것

기피 : 거울을 보고 하는 모든 행위들

오너 : BM

선호 : 가리는것 없음 (유혈, 폭력, 상해, 영구상해 ok)

기피 : 가리는것 없음

 

[소지품]

백팩, 필담용 노트, 만년필, 생수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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