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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게 됐군요.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건 내 책임이 아니라서. ]

 

[이름]

 

한글발음 / 영문

 

스트렐로/Strello

 

[나이]

53 

 

[인장]

 

 

 

 

 

 

 

 

 

 

[외관묘사]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는 매끄럽지 못해 거칠다.

가슴께까지 내려오는 구불거리는 머리칼은 새까맣지만, 중간중간 하얗게 변한 흰머리가 보인다.

길고 치솟은 눈꼬리 때문에 건방져 보인다는 인상이 있으나 대체로 고개를 숙이고 눈을 내리깔고 있기 때문에 비굴하단 인상을 주기도 한다.

눈동자는 머리칼과 마찬가지로 새까맣다. 색이 짙은 탓에 마치 초점이 없는 것처럼 보여 멍 때린다고 자주 오해받는다.

눈 밑으로 다크서클이 짙다. 

짧게 면도된 수염은 인중과 턱을 덮고 있다.

얇고 색소가 거의 없는 입술은 대부분 굳게 닫혀 있다.

 

아무런 특징 없는 새까만 정장 차림.

검은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오른손 엄지에는 은반지를 끼고 있다.

오른손은 항상 재킷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가끔 꺼내서 쓸 때를 보면 손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떨리는 걸 볼 수 있다.

옷을 입은 상태론 말라 보이지만 벗으면 근육이 잘 잡힌 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몸 곳곳에 잔 흉터가 많으며 특히 허벅지 바깥쪽에 자상이 많다.


 

[성격]

 

자존심 강한 / 뻔뻔한 / 예민한 / 무심한

 

항상 눈을 내리깔고 있어 비굴해보이지만 그건 귀찮은 상황을 피하려는 것일 뿐, 실제 성격은 오만하고 자존심 또한 강하다.

시비나 싸움을 굳이 피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존심이 건드려지면 상대를 달래거나 최소한의 평화를 위한 협의도 하지 않는다.

감각이 예민한 편이라 작은 소음이나 강렬한 색/빛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의 사정에 별로 관심이 없으며 굳이 기억하지도 않는다.

더불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물어보면 솔직하게 대답해 준다. 단 한 가지만 빼고.


 

[특이사항]

키 : 185

몸무게 : 82kg

체형 : 마른 근육형

 

본래 말라카 패밀리 소속이었으나 1999년 무슨 이유에서인지 패밀리를 배신하고 카살로나로 넘어왔으며 그 이유를 아는 이는 죽은 보스뿐이다.

평화협정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넘어온 것에 더해, 배신한 이유도 알려지지 않은 탓에 주변 조직원들 사이에서 말라카 패밀리의 보스를 죽이려 했었다, 말라카 패밀리에서 보낸 스파이다 등 온갖 루머가 떠돌았으며, 본명도 밝히지 않은 탓에 누군가가 경멸조로 말한 '박쥐(pipistrello)'라는 별명이 그대로 '스트렐로(Strello)'라는 가명으로 굳어졌다.

젊을 적엔 '스트렐로'라는 가명보다도 '삐삐(Pipi)'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렸고, 본인은 이 별명을 아주 질색한다.

그 이후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살로나의 히트맨으로 살아왔으며 그동안 권력이나 진급에 대한 욕심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평화 협정까지 이루어진 지금 조직 내 그에 대한 시선은 무미건조한 편이다.

만성적인 수면장애를 겪고 있으며 깊게 잠을 자지 못해 새벽에 자주 깨곤 한다.

오른손에 수전증이 있어 손을 잘게 떤다.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외엔 크게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나 오른손은 거의 쓰지 않고 왼손만 사용한다.

그가 유일하게 손을 떨지 않을 때는 총을 쏠 때 뿐이다.

조용한 장소에서 산책하는 것을 즐기고 시원한 바람소리를 좋아한다.

담배/술 모두 즐기는 편. 담배는 카멜을 애용한다.


 

[보스와의 관계]

모종의 계약관계

 

[직급]

솔다토 

 

[선호/기피]

기피외 전부 / 기피 없음

[소지품]

카멜 담배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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